조선사연구초 78

삼국사기(三國史記) 중 동서 양자(東西 兩字)의 상환 고증(相換 考證) - 4(끝)

6. 김부식의 호도(糊塗: 얼버무림)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이미 한문의 저작인즉 이두자가 쓰인 옛 말(古詞-고사)이나 방위 같은 것을 모두 개정치 아니함은 무슨 까닭(何故-하고)인가? 김씨는 황당 조잡하고 맹랑한(황조맹랑-荒粗孟浪) 사가(史家)라. 發岐(발기)와 拔奇(발기)는 한사람(1인)의 이름(名-명)..

조선사연구초 2011.09.25

조선역사상 일천년래 제일 대사건(단재 신채호) - 5(마지막)

팔관회를 삼국사기에는 불가(佛氏-불씨)의 법회라 하고, 해동역사에는 한나라 때(漢時-한시)의 대포(大酺: 국가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신하와 백성이 모여 술을 마시며 즐기는 것- 조선상고문화사외, 비봉출판사)와 같은 왕실의 큰 경사(嘉禮-가례)의 경사모임(慶會-경회)이라고 하고, 근래 사람 이능화..

조선사연구초 201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