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전자산이란?

상 상 2011. 8. 16. 19:53

안전자산이란 경제적 원본가치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자산을 안전 자산이라고 한다.

쉽게 얘기해서 본전을 지켜줄 수 있는 자산이다

어떤 자산이 안전 자산인가는 경제 상황에 따라서 그때그때 다르다.

이러한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조금 복잡한 지식이 필요하다

 

경제는 실물부분과 금융부분으로 되어있다.

실물경제는 재화와 용역 또는 재화시장과 용역시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금융경제는 화폐와 금융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화시장은 대표적으로 부동산, 원유, 지하자원, 금속, 귀금속, 곡물시장, 축산물시장,

일반 무역시장(세계 무역시장)...등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는 대표적인 실물자산과 그 시장이다.(용역시장은 생략)

금융시장으로 대표적인 것은 채권시장, 주식시장, 외환시장 등이고,

채권, 주식, 와환은 대표적인 금융자산이다.

 

여기서 화폐의 움직임에 주목해보자

화폐는 물과 같이 흐르는데 무엇을 따라서 움직이는가 하면 이익(수익)을 따라 움직인다.

 

화폐의 양 또는 화폐의 공급량이 많아지면 화폐는 수익을 쫒아 금융자산과 실물자산

시장으로 움직인다.(화폐의 양이 많아지면 화폐의 가격이 싸지고 상대적으로 자산 가격이 비싸지므로)

 

따라서 금융자산과 실물자산 가격이 상승한다.

이때 특히 실물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이러한 화폐의 움직임은 일반자산(금융자산과 실물자산) 투자에서 수익이 일정수준 이상 나는 한 즉,

무위험 자산의 수익률 이상의 수익이 나는 한, 우리나라 같으면 3년 만기 국채 수익률 이상이 나는 한,

아주 쉽게 말해서 은행 정기 예금 이자율 이상의 수익이 나는 한 화폐는 일반 자산시장으로

계속 이동한다.

 

이러한 시기가 인플레가 계속되는 기간이고, 이때에 자산에 거품(버블)이 계속 커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쉽게 말해서 금융자산 실물자산 할 것없이 자산의 가격이 올라간다.

 

이럴 때 경제적 원본 가치를 지켜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대표적인 것이 실물자산이다. 예를 들어서 부동산이나 금, 원유, 금속 등이다

또한 금융자산도 이에 해당한다. 주식이나 외화(공급량을 급증시키지 않은 외화) 등이다.

 

이와 같이 인플레 상황에 있을 때 부동산, 금(귀금속), 원유, 금속 같은 실물자산과 금융자산을

'인플레에 대한' 안전자산이라고 한다.

 

이렇게 화폐가 자산시장으로 계속 이동하다가 어느날 일반자산에 투자를 해도

무위험자산의 투자 수익률에 못미치는 수익률이 날 때가 발생한다.

 

이때 자산 버블이 터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때는 자산 가격이 비싸고 화폐시장에는 상대적으로 화폐 양이 적어 화페가격이 비싸지므로

화폐는 수익율을 쫒아 자산 시장으로부터 화폐시장내지 무위험 자산시장으로 급격히 이동한다

이것이 자산가격 폭락현상이다. 화페가 달아난 것이다. 또는 상대적으로 화폐가 없어진 것이다.(일반 자산시장에서) 

 

이때 보이는 것이 화폐가격 급등현상이다.

이때 실질적으로 보이는 것은 실물자산 또는 일반 모든 물건(금 포함) 값의 폭락 현상이다.

그래서 같은 양의 돈만 주어도 이전보다 훨씬 많은 실물자산(물건)을 살 수 있다.

이것이 눈에 보이는 화폐가격 급등현상이다

실물자산(물건) 가격에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가격이 급등한 화폐의 모습이다.

 

여태까지 화폐는 이와같이 움직였다.

즉, 화폐는 안전한 수익을 가져다 주는 채권(특히 국채, 그 중에서도 미국채) 시장에서 머물러 있는다.

이렇게 보통 때(평상시)는 미 국채가 안전하게 본전을 지켜주고 안전하게 수익을 가져다 주므로

미 국채를 무위험자산, 즉 안전자산이라고 한다.

 

그 다음 화페의 양(미 달러)이 늘어나면, 미 국채를 포함하는 채권시장에서 일반 자산시장으로 화폐가 이동한다.

그러다가 자산버블이 터지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졌으며 무위험 자산인 미 채권시장(쉽게 말해서 미 국채시장)으로 돈이 급격히 몰린다.

 

그 다음 미 국채시장에 돈이 몰려 미국채 가격이 올라 무위험자산 수익률이 나오지 않으면

다시 일반 자산시장으로 돈이 이동한다

 

이렇게 돈은 무위험 자산시장인 미국채 시장과 일반 자산시장 사이를 순환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미 국채도 디폴트 사태(지급불이행-부도)가 날 위험성이 있으므로,

화페가 안전 자산 시장인 미국채시장까지도 떠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어디로 가는가? 일부는 금융시장에, 또다른 일부는 실물 자산시장에, 그 다음은 해외로 갔다

이래서 나타난 현상이 주식가격 상승과 원유가격 상승, 금값 상승, 위안화 가격 상승, 곡물가 상승, 금속 비금속 가격 상승...

등등이다. 한마디로 세계적 인플레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이 앞으로 2년을 더 가고

미국이 미국 정부의 부채 때문에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선언하면

일시에 미 국채 가격과 미 달러화 가격이 폭락한다.

 

동시에 전세계 금융시장과 실물시장에 화폐를 공급하였던 공급원이 사라진다.

즉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의 가격 상승의 원인이었던 달러 공급이 갑자기 끊어진다.

더 이상 수익을 낼 수 없을뿐만 아니라 사줄 사람도 없어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바로 거기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전세계 모든 금융자산, 실물자산의 가격 폭락 현상이다.

이제 하루빨리 모든 금융자산과 실물자산 가릴 것없이 팔아버리는 게 시급한 일이 된다.

모든 자산의 투매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모든 자산에서 돈이 급격하게 빠져나가는 것이다.

 

그러면 이 돈들이 어디로 갈까?

모든 세계경제가 풍비박산이 났을때 돈은 어디로 갈까?

 

그때에  미 국채시장으로 간다.

 

왜 그럴까 ?

 

그것은

미국은 미국 국채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를 해결 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식으로 해결할까?

첫째, 채무 한도를 높여줌(채무 상한액을 증대 시켜줌)으로써 해결한다.

        이번처럼 세수 증대없는 재정적자 감축을 조건으로 미의회가 미정부에게 합의를 해줄지 

        세수 증대와 재정적자 감축을 동시에 하는조건으로 미의회가 합의를 해줄지는 아무도 모른다.

   

둘째,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양적와화 정책을 실시하여, 찍어낸 돈으로

        미연준(FRB)이 직접 미 국채를 사주는 방법이다.

 

       그밖의 방법 등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든지 미국은 미 국채의 디폴트 사태를 해결 할 수 있다.   

 

이렇게 미국채의 디폴트 사태가 해결되면

미 국채는 디폴트 사태 때 가격이 폭락하었으므로  사기만 하면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 준다.

쓰레기가 황금 덩어리로 변하는 순간이다.

 

이때에 전세계에서 미국채 매수의 폭주가 나타난다. 엄청난 수익이 발쌩하기 때문이다

전 세계 화폐(자본)가 한꺼번에 미국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물론 달러로 바꾸어서 빠져 나간다.

 

이때에 전세계에 퍼져있던 미 달러화가 갑자기, 대량으로 미국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이렇게 됨으로써 전세계에 깔려있던 미달러화는 회수되고 

그 바람에 전세계 수많은 국가는 미달러 부족으로 인한 국가부도 사태(우리나라 IMF 사태와 같은 현상)가 발생하며

다른 한편으로 미 달러 가격은 폭등을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미 국채 가격 폭락과 달러화 가격 폭락 현상이 일어난 다음

일정한 짧은 시간(열흘이 될지, 한달이 될지, 6개월이 될지, 1년이 될지는 그때 가봐야 알게 됨)이 흐른뒤

미 국채가격 폭등과 미 달러화 가격 폭등 현상이 발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달러화를 사 놓으라고 역설하는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불과 2년 후인 2013년 말경에 시작된다) 

 

※ 금은 일반적인 안전자산이 아니며

돈이 풀릴때(인플레), 인플레에 대한 안전자산이며,

전쟁이 났을때 안전자산이다.

한마디로 돈이 제구실을 못할 때, 즉 화폐가치 하락에 대한 안전 자산이다.

따라서 돈이 빠질때, 없어질때(디플레)는 안전자산이 아니다.

다시말해서 디플레, 또는 경제공황 때는 금값 역시 폭락한다.

그래서 자산의 가격 상승, 인플레는 화폐현상이라고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