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재스민 혁명
우리나라 회사 ‘대우 로지스틱스’에 이런 있이 있었다.
상당기간의 협상 끝에 2008년 하반기, 아프리카 최대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정부는
대우에게 130만 ha의 토지를 99년간 임대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2008년 11월 18일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가
“한국기업인 대우 로지스틱스가 130만 헥타르의 마다가스카르 농지를 99년 동안 임대하기로 했다.”고 보도하면서
FAO(유엔식량농업기구)의 말을 빌려
“이런 식의 토지임대는 수탈에 가까우며 새로운 형태의 식민주의 형태” 라고 비난하였다.
그런 일이 있자, 2009년 1월 26일 마다가스카르 수도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시장 ‘라조엘리나’ 주동으로 일어나고
드디어 그해 3월 17일 쿠테타가 일어나 마다가스카르 정부를 무너뜨렸다.
쿠테타를 일으킨 주역은 그 나라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의 시장 ‘안드리 라조엘리나’이다
이 사람이 쿠테타를 성공시킨 다음 제일 처음 한 일이 대우와의 계약 취소다.
참고로 이 사람은 그 당시 나이가 34세로
‘최소 40세’라는 그 나라 헌법상 나이에 대한 대통령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헌법을 개정하면서까지 나중에 대통령이 되었다.
지금 북아프리카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재스민 혁명은 진정되는 것 같지만 지속되고 있다.
이 재스민 혁명이 사하라 이남으로 급격하게 번질 것이다.
한편, 중국은 지금 아프리카의 수많은 나라와 조약, 계약, 상거래 등으로 원유를 비롯한 많은 지하자원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 경제와 특히 유럽경제의 파탄이 일어나면 아프리카 경제가 직격탄을 맞게되고
그 여파로 쿠테타가 날 것이다
쿠테타 결과 정권이 바뀌고 전 정권에서 맺었던 일체의 계약, 조약을 무효화하고
중국과 맺은 자원개발권은 회수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중국의 아프리카 지하자원 창고가 고갈되는 것이다.
회수된 자원 개발권은 유럽과 미국으로 팔려나갈 것이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아프리카에 진출해야한다
이때, 반드시 유럽이나 미국과 함께 가야한다
아프리카의 뒤에는 유럽과 미국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프리카는 유럽이 아직도 주인이라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유럽은 아프리카에 생명줄이 달려있다.
아프리카에서 유럽의 이익을 해치면 유럽은 무슨 수단을 쓰든지 자기의 이익을 지켜
상대방을 쓰러뜨릴 것이며
극단적으로 전쟁을 일으켜 상대방과 죽기살기의 싸움을 할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이는 ‘대우 로지스틱스’ 사태에서 똑똑히 보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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