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단군 이야기를 부정하고 싶은 자들의 주장(2)

상 상 2011. 3. 3. 19:43

<단군 이야기는 고려말 민족주의를 고양하기위해 위해 만들어낸 일연의 창작품이다.>

 

 

정답: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에서 채택하지 아니한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그래서 불교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삼국유사를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삼국유사가 역사 책으로만 되어 있는줄로 알고 있지만

삼국유사를 읽어본 사람들은 역사부분은 조금밖에 않되고 불교 이야기가 대부분임을 안다.

따라서 삼국유사를 읽어본 사람들은 이 책이 불교에 관한 책으로 생각할 정도이다.

 

이것은 유교도인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쓸때 불교에 관한 이야기를 전부 버린 것과 관련이 있으며

유교도가 괴력난신(怪力亂神)이라고 생각하여 버린 역사적 이야기를 모은 것임을 알 수 있다.

다시말해서 삼국유사는 삼국사기가 버린 이야기를 모은 책이지 민족주의를 고양과는 거리가 멀다.

 

거기에는 단군 이야기(고조선)뿐만 아니라, 위만조선도 있고, 마한, 이부, 72국, 낙랑국 등이 있음을 보면 알수 있다.

더구나 단군 이야기는 일연의 창작품도 아니다.

일연은 위서(魏書)와 고기(古記-옛 기록)을 인용하고 있다.

 

 

삼국유사라는 책 자체가 민족주의를 고양하기위해 위해 만들어낸 책도 아니고 더구나 일연이 만들어낸 이야기는 더욱 아니다.

 

따라서 ‘단군 이야기는 고려말 민족주의를 고양하기위해 위해 만들어낸 일연의 창작품’이라는 말은 말도 되지않는

어거지임을 알 수 있다.

즉, 그 말은 단군을 부정하고 싶어서 만들어낸 어거지 주장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