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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입력 : 2014.02.26 03:00
朴대통령 "국민적 통일 논의 수렴"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발표한 '경제 혁신 3개년 계획 담화'에서 "대통령 직속으로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체계적이고 건설적인 통일의 방향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월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했었다. 통일 여건 조성을 위한 대통령 직속기구 설치는 그 후속 준비를 직접 챙기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박 대통령은 "이곳(통일준비위)에서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고 남북 간의 대화와 민간 교류의 폭을 넓혀 갈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또 "외교·안보, 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과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국민적 통일 논의를 수렴하고 구체적인 통일 한반도의 청사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남북 간, 세대 간 통합을 이뤄 새로운 시대의 대통합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보다 먼저 통일을 이룬 독일도 오래전부터 하나씩 준비해서 성공적인 통일 시대를 열었다"면서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여는 통일을 준비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재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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