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당서 북적열전(마지막 부분)
2. 당나라의 실상을 좀 더 자세히 알수 있는 글
1. 신당서 북적열전(마지막 부분)
출처: http://db.history.go.kr/url.jsp?ID=jo /신당서 북적열전(北狄列傳)/찬자평(撰者評)
『찬자평(撰者評)
○ 찬(贊)한다.
당(唐)의 덕(德)은 크다. 하늘 밑에 살고 있는 자라면 다 신민(臣民) 노릇을 하고,
해(海)의 내외(內外)를 막론하고 당(唐)의 주현(州縣) 아닌 곳이 없어서,
드디어 천자(天子)를 높여 ‘천가한(天可汗)’이라 일컬었다. 3왕(王)이래로 이보다 더할 때가 없었다.
머나먼 오랑캐땅의 군장(君長)까지도 당(唐)의 새독(璽纛)을 받아야 나라 구실을 할 수 있고,
한번만 신하 노릇을 하지 않아도 당장에 무찌르거나 포박하여 오기 때문에 오랑캐의 보물들이 줄을 이어 조정(朝廷)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극도로 성하면 쇠하는 법이니 그 화가 안으로 옮겨져,
천보(天寶:742~755년)이후로는 중국(中國)이 깨어지고 상하여, 천자(天子)의 군대가 북으로는 황하(黃河)를 건너지 못하고
서쪽으로는 진(秦)[주,州](감숙성 천수현)· 빈(邠)[주,州](섬서성 빈현)에 그치고 말았다.
쇠퇴한 지 백년만에 멸망하고 말았으니, 이 아니 슬픈가!
그러므로 ‘자신을 다스리고 남을 다스리는 것은 성인이라야 할 수 있다’ 하였다.』
2. 당나라의 실상을 좀 더 자세히 알수 있는 글
<글 제목: 당나라의 굴욕>
http://blog.daum.net/shanghaicrab/10276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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