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선생께서 쓰신‘조선상고사’에 의하면
삼조선이란 단군, 기자, 위만조선이 아니고
신조선, 불조선, 말조선이다.
단군조선 때에는 하나의 조선이었으나
단군조선이 끝나자 삼조선으로 분립되었다.
신조선은 지금의 중국 흑룡강성, 연해주 남쪽, 길림성을 소유하고
`아스라' 즉, 지금의 하얼빈이 그 서울이며,
불조선은 지금의 요동반도를 소유하고
`알티' 즉, 지금의 개평현(蓋平縣) 동북쪽 안시(安市) 옛 터가 그 서울이며,
말조선은 압록강 이남을 소유하고
평양이 그 서울이다.
※ 참고도서: 조선상고사(1998년 판 및 2008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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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야기를 시간순서대로 정리하면,
1. 단군조선
2. 삼조선(신조선, 불조선, 말조선)
☆ ‘조선상고사’는 별도로 올릴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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