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배(拜)와‘삼았다(以~爲~)’는 것의 실체24<배(拜)와 삼았다(以~爲~)는 것의 의미>

상 상 2013. 5. 13. 17:34

 

고구려와 중국의 관계-101(북위때)

 

차례

Ⅰ. 조공

Ⅱ. 책봉

Ⅲ. 배(拜)와 삼았다(以~爲~)

    1. 북량

    2. 토욕혼

    3. 구지(仇池)

    4. 요약 정리

       1) 요약

       2) 배(拜)와 삼았다(以~爲~)는 것의 의미

       3) 배(拜)와 삼았다(以~爲~)의 올바른 번역

 

 

 

2) 배(拜)와 삼았다(以~爲~)는 것의 의미

 

① 북량의 역사에서 알수 있는 것은 배(拜)하였다든지, 삼았다(以~爲~)든지 하는 말은

 ‘동맹을 맺었다, 또는 동맹을 강화하였다’는 말이었다.

  심지어 (책)봉했다는 말도 ‘동맹을 맺었다, 또는 동맹을 강화하였다’는 말이었다.

 

② 토욕혼의 대외관계에서도,

   남북조의 나라들과 어떤국가 사이에 왕으로 삼았다느니, 왕을 배(拜)하였다느니,

   심지어 왕으로 (책)봉하였다느니 하는 기록은 남북조의 나라들과 동등한 자격에서 동맹을 맺었다는 것임을 알수있었다.

 

③ 구지의 역사에서도 (책)봉했다느니, 왕으로 삼았다느니, 왕의 지위를 배(拜-부여) 했다든지.

   벼슬을 높여주었다느니 하는 말은 ‘동맹관계를 맺었다’또는‘동맹관계를 확대하였다’는 말이었다.

 

따라서,

배(拜)나 삼았다(以~爲~)는 것은 ‘동맹을 맺었다’또는 ‘동맹을 강화하였다’를 의미한다.

심지어 (책)봉하였다는 것도‘동맹을 맺었다’또는 ‘동맹을 강화하였다’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