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순서
1. 고구려와 전한(前漢)과의 관계 2. 고구려와 전한(前漢)과의 관계 기록
1. 고구려와 전한(前漢)과의 관계
고구려와 전한前漢)의 관계는 한무제가 설치한 현도군을 공격하여 옮기게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그 뒤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기록이 없어 자세히 알수 없다.
2. 고구려와 전한(前漢)과의 관계 기록
1)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 : 관계 기록 없음
2) 삼국지 동이전 고구려전
『한(漢)나라 때에는 북과 피리와 악공(樂工)을 하사하였으며, 항상 현도군(玄菟郡)에 나아가 [한나라의] 조복(朝服)과 의책(衣幘)을 받아갔는데, [현도군의] 고구려령(高句麗令)이 그에 따른 문서를 관장하였다. 그 뒤에 차츰 교만 방자해져서 다시는 [현도(玄菟)]군(郡)에 오지 않았다. 이에 [현도군의] 동쪽 경계상에 작은 성(城)을 쌓고서 조복(朝服)과 의책(衣幘)을 그곳에 두어, 해마다 [고구려]인이 그 성에 와서 그것을 가져가게 하였다. 지금도 오랑캐들은 이 성을 책구루(幘溝漊)라 부른다. 구루(溝漊)란 [고]구려 사람들이 성(城)을 부르는 말이다.』
3) 삼국지 동이전 동옥저전
『한(漢) 무제(武帝) 원봉(元封) 2년(B.C.109)에 조선을 정벌하여 [위]만의 손자 우거(右渠)를 죽이고, 그 지역을 분할하여 사군(四郡)을 설치하였는데, 옥저성(沃沮城)으로 현도군(玄菟郡)을 삼았다. 뒤에 이(夷)·맥(貊: 고구려)의 침략을 받아 군(郡)을 [고]구려의 서북쪽으로 옮기니 지금의 이른바 현도(玄菟)의 고부(故府)라는 곳이 바로 그곳이다.』
4) 후한서 동이열전 고구려전
『[한(漢)] 무제(武帝)는 조선(朝鮮)을 멸망시키고 고구려를 현(縣)으로 만들어서 현도(玄菟)에 속하게 하였으며, 북(고,鼓)과 관악기(管樂器)와 악공(樂工)을 하사하였다.』
5) 후한서 동이열전 동옥저전
『[한(漢)] 무제(武帝)가 조선(朝鮮)을 멸망시키고서 옥저(沃沮) 땅으로 현도군(玄菟郡)을 삼았다. 뒤에 이맥(夷貊)의 침략을 받아 군(郡)을 고구려의 서북쪽으로 옮기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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