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 영향

상 상 2016. 6. 24. 17:45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의 영향

 

영국의 고립주의 속도가 빨라졌다. 따라서 미국의 고립주의 속도도 빨라질 것이다.

 

1) EU 붕괴 속도가 빨라졌다.

EU는 유로화라는 단일 통화로 미국에 대항하려고 하였다. 유로화를 통하여 기축통화를 가지고 기축통화의 자체 발권력을 가지려고 하였다. 마치 미국이 기축통화인 달러화의 자체 발권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하려고 하였다. 그러한 기축통화의 자체 발권력을 통하여 모든 경제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다. 그러니 미국이 가만둘 리가 없다. 그냥 가만히 두면 두 개의 기축통화가 활동하여 미 달러화가 상대적으로 힘을 잃어 죽게 된다. 그래서 미국은 EU를 붕괴시켜야만 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하여 EU를 붕괴시키려고 하였다. 그리스를 EU에서 탈퇴시켜(그렉시트) EU를 붕괴시키려고 하였으나 실패하였고 이번에는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를 통하여 EU를 붕괴시킬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앞으로 여러나라들이 EU를 탈퇴함으로써 결국에는 EU가 붕괴될 것이다. 이것은 미국이 유로화를 기축통화로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다. 미국과 EU의 경제 전쟁에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승리를 거두게 된 것이다.

 

2) 미국도 고립주의를 빠르게 선택할 것이다.

미국도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이 가시화되었다.

트럼프는 한국과 일본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자체적으로 알아서 하라고 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는 생존이 매우 위태로워졌다.

 

한편 영국의 고립주의가 관세화를 뜻하듯이 무역에 있어서의 장벽을 의미하고 있다.

미국의 고립주의도 마찬가지이다. 미국도 관세 및 비관세장벽을 통하여 무역 장벽을 칠 것이다.

 

3) 중국의 붕괴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미국은 EU와 중국 두 개의 적과 전쟁을 벌리고 있었는데 이번에 EU를 붕괴시킬 결정적인 계기를 잡았다. 이제 남은 것은 중국인데 중국은 무역과 금융 두 개의 무기로 붕괴시킬 것이다. 무역은 고립주의로 나가면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쌓으면 중국이 물건을 팔아먹을 시장이 없어져 중국이 버티지를 못하게 된다. 유럽도 EU가 붕괴되면서 경제가 어려워져 유럽 시장도 위축되어 중국이 유럽시장에서도 물건을 팔아먹지 못하게 된다. 미국과 유럽에서 물건을 팔지 못하면 중국은 어디다 물건을 팔 수 있겟는가? 따라서 중국은 무역 측면에서 붕괴된다.

 

다른 한편으로 미국은 금융으로 중국을 죽일 것이다.

금융은 크게 외환시장(환율)과 주식시장, 채권시장이 있다. 미국은 기축통화인 달러화를 무제한으로 발행할 수 있으므로 외환시장을 떡 주무르둣이 주무를 수 있고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역시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중국은 미국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중국이 외환보유고를 3조 달러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자랑하나 세계 외환시장의 하루 거래 규모가 3조 달러에서 4조 달러 사이이다. 즉 중국이 가지고 있는 외환 보유고는 세계 외환시장의 하루 거래 규모밖에 안 된다. 그런것 가지고 며칠이나 버틸 수 있겠는가? 나머지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은 말할 것도 없다. 중국이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을 경험한 지 몇 년이나 되었는가? 기량에 있어서 자본주의 국가인 서방과 미국을 당해낼 수 있는가? ,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근본적인 힘은 화폐인데 화폐량에 있어서 중국이 미국을 당해낼 수 있는가? 중국의 위안화는 기축통화가 아니어서 세계시장에서는 힘을 못쓰지만 미국의 달러화는 기축통화로 세계시장에서 무제한의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미국은 그 달러화를 무제한으로 발행할 수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중국이 미국을 당해낼 수 있는가? 따라서 미국과 중국의 경제전쟁은 미국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게 되어 있다. 일본이 미국과 경제전쟁을 벌렸을 때 미국이 일방적으로 승리한 예를 보지 못하였는가?

 

4) 결국 이러한 EU와 중국 두 개의 전쟁에서 미국은 일방적 승리를 거두게 생겼다.

그에 따라 미국이 세계유일 초강대국으로 거듭나게 생겼다.

 

5) 세계 대공황의 시작이 빨라지게 되었다.

   EU와 중국이 몰락하고 미국이 무역 장벽을 치고 풀어놓은 달러를 거두어 들임으로써 세계는 대공황을 맞게 되는데

   이번에 브렉시트가 결정됨에 따라 셰계 대공황의 도래 속도가 빨라지게 되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을 버리고 친중적책을 썼으니 우리나라도 상당히 위험해졌다.

국제정세에 무지한 사람이 반대방향으로 외교정책을 씀에 따라 우리나라의 운명이 위태로워졌으니 우리나라는 참으로 운이 없다.

 

신이여, 조상님들이시여, 우리나라를 보살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