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일보, 입력 : 2016.03.22 03:00
통일부는 21일 북한의 5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지금 당장에라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준희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지도부가 핵실험을 공언한 바가 있기 때문에 지도부의 결심에 따라서 언제든지 핵실험을 실시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국방부도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은 지도부의 결심에 따라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지난 14일 "이른 시일 안에 핵탄두와 탄도 로켓 시험을 단행할 준비를 하라"고 지시한 이후 북한은 연일 단·중거리 미사일을 쏘며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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