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통일신라와 당의 관계-339, 나당전쟁 이후의 당나라-184, 8. 황소의 난-10)

상 상 2017. 6. 28. 20:06

통일신라와 당의 관계-339, 나당전쟁 이후의 당나라-184, 8. 황소의 난-10)

 

차례

 

. 관련 사료

1. 구당서 토번전()

2. 구당서 토번전()

3. 신당서 토번전

4. 구당서 돌궐전

5. 신당서 돌궐전

6. 구당서 측천본기

7. 신당서 측천본기

8. 구당서 거란전

9. 신당서 거란전

10. 구당서 발해전

11. 신당서 발해전

12. 구당서 숙종본기

13. 구당서 회홀전

14. 신당서 회골전

15. 구당서 남조전

16. 신당서 남조전

17. 구당서 신라전

18. 신당서 신라전

19. 삼국사기 신라본기

 

. 나당전쟁 이후의 당나라

1. 이진충의 난 이전

2. 이진충의 난

3. 돌궐족 묵철의 침공

4. 안사의 난

5. 토번의 침공

6. 토번의 침공 이후

7. 민란의 발생과 남조의 침공

8. 황소의 난

9. 절도사의 시대

10. 당의 멸망

 

. 통일신라와 당

1. 통일신라 이후의 당나라 약사

2. 신구당서에 의한 통일신라와 당

3.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의한 통일신라와 당

4. 사료를 통합해서 본 통일신라와 당의 관계

 

 

. 나당전쟁 이후의 당나라

8. 황소의 난

1) 연표(자치통감 요약을 기초로 작성)

 

 

1) 연표 - 10

내용(자치통감 요약)

880

황소가 낙양(洛陽)을 함락시킴.(1117)

전령자를 여, , , , , 화의 도통으로 삼았다. 괵주(虢州) 함락(1122)

전령자의 심복 나원고를 하양절도사로 삼음.

충무(忠武)대장 주급을 충무절도사로 삼고 진종권을 채주(蔡州)자사로 삼았다.

전령자의 무리, 환관 장승범이 신책군(금군)을 인솔하고 장안(長安) 출발(1125)

당시 신책군은 장안 부자들의 자식들인데, 환관에 뇌물주어 군적에 올린 자들.

세력을 빙자하여 성질을 부렸지 전투경험이 없었다

막상 출정 소식을 듣자 가난한 자들에 금과 비단을 주고 대신 출정케 하니,

무기도 제대로 못드는 완전 오합지졸이었다

 

장승범이 화주(華州)에 도착하였다(1127)

화주(華州) 백성들 전부 화산(華山)으로 도주, 성은 텅 비었고, ()의 창고에는 오직 먼지와 쓰레기, 쥐의 흔적만 있었지만 창고에는 오히려 쌀 1천여곡이 있어 군사들은 3일치 군량 가지고 떠났다.

 

장승범이 동관(潼關)에 도착하여 막을 준비를 하였는데(121)

제극양의 군대와 더불어 모두 양식이 떨어지니 싸울 생각이 없었다

황소군이 동관에 도착, 함성 지르니 소리가 황하와 화산을 뒤흔들었다(121)

제극양. 동관 밖에서 6시간 전투, 군사들이 굶주려 떠들다가 영채를 불지르고 무너졌으며

제극양은 동관 안으로 패주(121).

황소 동관 공격, 장승범 방어전(122)

123일 아침에 황소군이 동관을 협공하니 당군은 모두 무너졌고 장승범은 도주하여

야호천(野狐泉)에서 봉천에서 보낸 원군 2천 군사를 만났으나 이미 늦은 것이었다.

박야(博野)와 봉상의 군대. 위교(渭橋)에서, 병들의 옷이 너무좋자 불만폭발,

약탈하고 황소의 향도가 되어 장안(長安)으로 진격

황소가 화주(華州)에 입성, 하중(河中)유후 왕중영 황소에 투항(123)

당 조정은 황소를 천평절도사로 삼았다.(124)

 

황소군 성내 진입소식에, 환관 전령자는 당 희종을 데리고 장안(長安)에서 빠르게 도주,

군사들과 백성들 부고로 들어가 금과 비단을 약탈.

황소, 장안(長安) 입성(125)

당 희종은 낙곡(駱谷)으로 향함. 당 희종 서수(婿水)에 도착하여(129)

흥원(興元.남정)으로 행차. 장차 성도로 행차할 것이니 대비하라고 지시.

 

황소, 장안내 당 종실들 전부 도륙(1211)

황소, 황제 즉위. 국호 [대제()], 연호 금통(1213)

각종 관리 임명

주온(뒷날 주전충)의 등장

 

[]장수 탕산(碭山)사람 주온이 동위교(渭橋)에 주둔하자, 황소가 주온을 시켜 제길상을 유혹,

대북행영초토사 제갈상이 항소에게 항복.

황소는 제길상을 하양절도사로 삼았는데 제길상이 치소로 가자 당의 하양절도사 나원고가

군사를 발동하여 그를 막았지만 사졸들은 갑옷을 버리고 제길상을 영접함.

봉상(鳳翔)절도사 정전. 관내도내 여러군() 규합, 항전준비.

당 희종이 홍원에 도착하여 여러 도에 군사를 내어 장안 수복을 명함(1218)

 

의무절도사 왕처존이 군사 2천을 파견하여 희종을 호위케 함

황소가 사자를 파견하여 하중에서 물자를 조달하였는데 하중(河中)유후 왕중영이 []

사자를 죽이니, 황소는 장수 주온과 그 동생 황업을 파견하여 하중을 쳤으나 왕중영이 그들을 대파하고 의무절도사 왕처존과 연대하여 위수(渭水) 북쪽에 군영을 설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