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와 당의 관계-287, 나당전쟁 이후의 당나라-132, 6. 토번의 침공 이후-32)

통일신라와 당의 관계-287, 나당전쟁 이후의 당나라-132, 6. 토번의 침공 이후-32)   차례   가. 관련 사료 1. 구당서 토번전(상) 2. 구당서 토번전(하) 3. 신당서 토번전 4. 구당서 돌궐전 5. 신당서 돌궐전 6. 구당서 측천본기 7. 신당서 측천본기 8. 구당서 거란전 9. 신당서 거란전 10. 구당서 발해전 11. 신당서 발해전 12. 구당서 숙종본기 13. 구당서 회홀전 14. 신당서 회골전 15. 구당서 남조전 16. 신당서 남조전 17. 구당서 신라전 18. 신당서 신라전 19. 삼국사기 신라본기   나. 나당전쟁 이후의 당나라 1. 이진충의 난 이전 2. 이진충의 난 3. 돌궐족 묵철의 침공 4. 안사의 난 5. 토번의 침공 6. 토번의 침공 이후 7. 민란의 발생과 남조의 침공 8. 황소의 난 9. 절도사의 시대 10. 당의 멸망   다. 통일신라와 당 1. 통일신라 이후의 당나라 약사 2. 신구당서에 의한 통일신라와 당 3.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의한 통일신라와 당 4. 사료를 통합해서 본 통일신라와 당의 관계     나. 나당전쟁 이후의 당나라 6. 토번의 침공 이후 1) 연표 2) 해설 3) 간추린 해설 4) 요약     3) 간추린 해설(토번의 침입 이후) -5 845년   회창멸불(會昌滅佛) : 中國 제3차 삼무일종의 폐불 사건이 벌어지고(5월~8월)   다시 소의절도에서는 반란이 일어났으나 다시 진압되었는데(8월) 당 무종은 방사가 만든 금단(金丹)을 복용하여, 성격이 조급해지고 화를 내고 기뻐하는 것이 일정하지 않았다(9월) 그리고는 마침내 당 무종이 병을 얻었다(12月)   다시 토번에서는... 논공열과 상비비의 내분이 계속되었고 그 결과 상공열(논공열)은 단기(單騎)로 도주하였다.   846년 ◎ 당 무종 사망, 당 선종 즉위 당 무종은 병이 낫지 않자 이름을 '이염'으로 고쳤으나(3월). 당 무종이 위독해지니 환관들이 조서를 만들어 무종의 숙부 광왕 이이를 황태숙으로 삼았는데 이는 이이가 평소 바보로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 무종이 사망하자 당 선종(이침)이 즉위한다.(3월26일)   그런데 당 선종은 평소 이덕유가 전횡하는 것을 미워하였다. 이래서 이덕유의 붕당은 붕괴하고 만다.   한편 멸불(滅佛) 사업은 후퇴하여 장안과 낙양에 각기 8개 사찰 늘려 설치한다(5월5일)   한편 회골(회홀)에서는 회골의 오개가한이 어려워지자 그 국상 일은철이 오개가한을 금산에서 죽이고 그의 동생 특륵 알념을 가한으로 세웠다.(7월)   다시 토번의 사정을 보면... 상공열(논공열)과 상비비의 전쟁이 계속되고   847년   다시 폐불 사업을 보면 당 선종은 철폐된 사찰 복구하여(윤3월) 승려와 비구니의 폐해는 다시 이전으로 돌아갔다.   한편, 토번을 다시보면... 토번의 논공열이 당 무종의 죽음을 틈타 하서를 노략질하니 당이 이를 치도록 하였다. ※ 여기서 주야적심이 또한번 등장한다   848년 ◎ 회골(회홀)의 멸망 회골(회홀)의 알념 가한은 노룡절도사 장중무가 해족을 격파하자 실위부락에 의탁하였는데 노룡절도사 장중무는 사신에게 돌아가 알념 등을 잡도록 시켰고 그 소식을 들은 알념 등은 서쪽으로 달아났다. 실위는 회골의 남은 무리를 일곱으로 나누어 일곱 성(姓)의 부락이 이들을 나누었는데 할힐사가 실위를 대파하고 회골의 나머지 무리를 다 거두어 사막 북쪽으로 돌아갔다. (1월) 이로써 회골(회홀)이 결국 멸망하고 말았다.   ◎ 하황(河湟) 탈환(848년 12월~851년 10월) 한편 토번쪽을 보면... 하황(河湟) 탈환전이 벌어진다.(848년 12월~851년 10월) 한마디로 토번에 내란이 일어나서 당나라가 토번에게 잃은 땅을 되찾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