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는 창작인가, 사료(史料)를 추려 재단한 것인가?
그것을 알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삼국사기가 있기 전에 구삼국사(舊三國史)가 있었다.
그 내용의 일부를 적은 것이 바로 동국이상국집의 동명왕편이다.
삼국사기의 동명성왕 본기와 동국이상국집의 동명왕편을 비교하면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창작했는지, 사료를 추려 재단한 것인지 분명하게 판명난다.
따라서 삼국사기를 연재하는 김에
첫 번째, 삼국사기 동명성왕 본기 전문을 게재하고
두 번째, 동국이상국집 동명왕편 전문을 게재한 다음
세 번째, 동면성왕 본기와 동명왕편을 비교하는 순서로 글을 올려
삼국사기가 창작인지 재단인지 분명하게 가려 보려고 한다.
이것은‘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이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를 명백하게 밝혀 줄 것이다.
* 참고로 동국이상국집의 저작자 이규보는 동명왕편에서
『하물며 이것은 직필로 쓴 글이라 / 況是直筆文
한 글자도 헛된 글자가 없다 / 一字無虛字』라고 이야기 했을 정도로
동명왕편은 구삼국사(舊三國史)를 그대로 썼음을 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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