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일보, 입력 : 2017.12.20 06:14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 핵 미사일 관련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19일(현지 시각) 말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날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평화적인 해결을 바라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이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필요하다면 우리는 북한 정권의 협력 없이 북한 비핵화를 강제로 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BBC에 이어 미국 CBS 방송 프로그램 '디스 모닝'에 출연한 맥매스터 보좌관은 "핵무장을 한 북한이 미국과 공존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그런 위험을 참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 세계는 그러한 위험을 참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모든 나라에 엄청난 직접적 위협이 되고 있다"며 "그러한 행위는 (상황을) 더욱 불안정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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